호주 뉴질랜드 여행
죽기전에 꼭 가봐야하는 곳인 뉴질랜드를 향해, 은퇴후 첫 여행지를 호주/뉴질 랜드로 정했다. 마침 집사람의 이화여중고, 이화여대 동창인 심무경씨가 시드니에 살고, 두 부부의 인연을 맺어준, 50지기 친구가 1983년 경 호주로 이민을 갔다고 하는데, 마침 집사람이 한국에 이화여고 졸업 50주년 행사에 참석 했다가 연락처를 알게 돼, 반갑게 연락했다가 놀러 오라는 청에, 친구 집에서 머물며 호주 구경도 하고, 뉴질랜드도 함께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다.
무경씨는 대학교 1학년때 우리와 함께 세르비아 클럽 member였었다, 50여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했을까? 얼굴은 알아 볼 수 있을지? 의심 반, 걱정 반으로, 20여 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총 3일 여행 끝에, 호주의 미항 시드니 공항에 도착 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출구에 나오자 친구 부부가 반갑게 맞이 해 주었다. 얼굴이 어렴풋 기억이 나는 듯 했지만, 미리 아는척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마도 친구부부를 알아 볼 수 없었을 것이었다. 남편 분은 초면인데 나보다 오륙년 연배이셨다. 인사를 마치고 Sydney Down Town '원조’라는 한국식당에서 식사를하고, 은행에서 환전을 했다. 이 곳의 집들은 캐나다와는 다른 양식으로 지워져 있었고, 이 곳도 중국 홍콩의 영향으로, 토론토, 밴쿠버 만큼이나 집값이 많이 올라있었다. 200 만명이 넘는 항구의 도시, 그러나 토론토 도시와는 다르게, 길들이 구불구불 했으며, 큰 길이 별로 없이 마치 우마차 길을 따라 형성된 것 같았다. Round About이 무척 많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친구 집에 도착 해, 화장실과 욕실이 있는 방을 특별히 배려해 줘서 간단히 씻고 여독을 풀었다. 정성껏 마련해준 저녁 식사와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긴 여정을 마치고 잠을 청했다.
다음 날3월 9일 이곳에서 Sydney Ferry Boat 로 Sydney Downtown을 방문, Kissing Point에서 출발 해 Darling Harbour까지 여러곳의 정거장에서 손님을 태우며 호수(강)를 달렸다. Sydney에서만 느낄 수 있는 운취와 편의를 경험하는 Riding 이었다. 항구 가를 걸으며 빼곡하게 서있는 빌딩들과 물의 맞남이 시드니의 이색적 분위기와 향기를 주었다. 사람들만 걸을 수있는 Pyrmont Bridge를 걸으며 여행을 시작을 했고, wife와 친구는 끝없는 대화로 걸었고, 묵묵히 쫓아가시는 송장로님, 그리고 나는 사진기를 들고 바쁘게 장면들을 담고 있었다. 물가를 걸어 다시 시드니 시내로 돌아왔고, 많은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Sydney Tower, 시청과 쇼핑몰과 거리를 걸어, Circular Quay Harbour에 도착해 ‘CITY EXTRA’ 식당에서 Fish & Chips로 점심을 했다. 그 곳은 Wharf가 많은 곳이라 쉬지 않고 크고 작은 Boat들과 승객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있었다. 식사후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로 향했다. 그 곳에서 증명사진들을 몇장 찍고, 그 옆 Botanical Garden을 걸었다. 다음 Ferry Boat로 Manly Wharf beach에 도착해 모래 사장을 향해 걸었다. 바람이 강해 높은 파도와 Surfer들이 Surfing을 하는 모습과 먼 바다를, 타고오는 향기와 넓은 자연을 느끼며 한 참을 앉아 있었다. 이렇게 우리는 시드니의 첫 날을 보내고 Ferry 보트로 집에 돌아왔다.
다음날은 우리둘만의City Tour Package 여행을 했는데, Sydney Tower에 올라가 Sydney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었고, 4D Movie 를 보며 조금씩 시드니를 알아갔다. 파도로 유명하다는 BONDI Beach 원주민 말의 뜻은 “부서지는 파도”라는 곳으로, 끝없이 바위에 부딫는 파도가 우리를 향해 춤추고 있었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돌아오는 길에 Gap Park라는 곳에 잠깐 들렸었는데, 그 곳은 태평양에서 시드니를 들어오는 입구로써, 맞은 편 언덕에서는 빠삐용의 영화를 촬영했던 곳이란다. Double Bay, Rose Bay를 지나, Darling Harbour로 돌아왔고, Aquarium에서 호주 바다에 사는 각종 물고기들과 해초들을 볼 수 있었고, 얼음으로 만들어 놓은 방에서 Penguin도 볼 수 있었다. 그 곳을 나와 시드니의 명물 Harbour Bridge 와 Opera House를 가까이와 멀리서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즐기며 식사를 했다. 덕분에 시드니 city와 어우러지는 오페라 house와 Harbour bridge가 어우러지는 여러 모습의 사진들을 담아 볼 수 있었고, 하선 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식물원을 산책 할 기회를 주었다, 어제 왔었던 곳이라 식물원의 그늘에서 물가와 갈메기를 바라보며 휴식을 가졌다. 영국 황실의 땅이 있는 언덕으로 Macquarie총독이 시드니 Governor로 있을 당시 영국에 보고하러 자주 갔는데 한번 가면 1 년씩 걸리는 여정이었고, 그 동안 wife가 대리로 총독의 역활을 했었고 총독이 돌아올 때가 되면 기다리던 언덕. 그곳에 와이프를 위해 바위를 깎아 의자(MRS Macquarie’s chair)를 만들어 주었단다. Harbour 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곳으로 시드니 동쪽에 위치한 곳이었으며, 실의 땅을 밟아 볼 수 있는 영광과 그 바위 의자에 앉아 wife의 사진을 담었다. 이렇게 시드니 시티 투어는 끝을 마쳤고, 친구가 픽업을 해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에는 시드니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Blue Mountain으로 향했다. 어디를 가나 관광지에서는 parking이 문제지만 마침 자리가 나, 행운이 오고 날씨가 좋와 double blessing 이었다. Echo Point 와 Three sisters의 바위를 바라보며 증명사진을 찍었고, 넓고 확트인 산들의 파노라마를 만들어 보았다. 시드니의 산은 평범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었다. 이 골짜기와 나무들의 향기를 맡으며 3 sisters 바위가 있는 곳을 향해 걸었다. 점심은 가까운 공원을 찾아, 집에서 만들어온 볶음밥과 과일들을 즐겼으며, 불어오는 바람과 옆 개울에서 흐르는 물 소리와 함께 했다. 우리는 벤치에 앉아 지난 과거들의 이야기들로 꽃을 피웠다. 식사 후 Scenic World라는 곳에 들려, Scenic Railway, Scenic Skyway, Scenic Cableway와 Scenic Walkway의 체험을 해보고, 아이스크림과 커피로 아픈 다리도 쉴겸 Blue Mountain의 전경을 즐겼고, 집에 돌아와 저녁에는 갈비로 호강을 했다.
3월 12일 일요일이라 이 곳의 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목사님과 새 신자 봉사 하시는 분들을 만나 식사도 하고, 환영의 선물까지 받아왔다. 순복음교회의 예배는 은혜스럽고 생기가 있어 좋왔다. 무경씨의 아버님께서는 88세의 연세인데도 혈색이 좋으셨고 다리에 힘이 없으셔서 보조 보행기를 가지고 다니시기는 하나 아직도 운전을 하시고 기동성이 있으셔서, 시니어 홈에서 자취하시며, 기거 하신다니 보기가 좋왔다.
다음 날은 우리부부와 무경이 부부가 함께 Carnavon Golf CC 에서 Golf를 즐겼다. 몇 개월 만에 잡아본 Golf 채라 잘 되지는 않았으나 같이 걷고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왔다.
3월14일 우리들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New Zealand의 여행길에 올랐다. 2시간 연발을 했으나 무사히 Christchurch공항에 도착했고, 현지 Guide인 롯데여행사의 임동익씨를 만났다. 우리보다 일찍도착한 일행들을 Botanical Garden에서 만나, 캐시미어 언덕에 올랐다. 43만이 산다는 확 트이고 넓은 시내를 바라보며, 런던의 38만에 비해 약간 많은 인구였지만 훨씬 더 넓어 보였다.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대구탕으로 즐겼고 곧 Methven을 향해 달렸다, The Lodge Motel에 check in 하고 휴식을 취했다. 내일은 일찍 출발해 580 KM의 강행군을 한단다.
3월15일 Methven의 Lodge Hotel에 조식 후 7시에 장정의 길에 올랐다. 나비에타 소나무와 편마암 사이에 낀 안개를 보며 우리는 달렸고, 버드나무와 자작나무 (이곳에서는 고산지대의 Birch Tree)들이 반겨 주었다. Fair lie, 켄터베리 광야를 헤치고 유네스코 지정 남반부 최고의 별 관측지역이며, 옥색빛 호수의 Lake Tekapo에 도착 했다. 그 곳은 유명한 개 동상과 오래된 교회를 방문 하였고, 교회와 lake를 어우러 사진을 담아 보았다. 마침 역광이라 좋은 사진을 기대 하기가 어려웠다. 다음은 Omarama를 경유해 갈색초원 린다스 파스를 넘어 해발 950m의 사막지대를 통과했다. 베칠글리옥살 나무 짧게 MGO라 하는 불락지역을 통과하며, 텅스턴 호수(Man made로 이곳에 수력 발전을 위해 만든 호수)를 끼고 과수로 유명한 Cromwell에서 화장실 break을 가졌고 그 지방의 과일들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오는 길에 PUKAKI 호수에 들려 Mount Cook의 전경이 바라보인다는 안내소에 들렸으나 구름이 너무 많아 벽에 걸린 Mount Cook만 바라보고 다음의 기회를 기대해 보았다. 이 호수 이름은 물의 원천이라는 원주민의 말이고 원주민은 이산을 ‘아오라키’ 라고 부르는데 그 뜻은 구름을 뚫다 란다, 이곳에서 가장 높은 3,724m 의 산이다. 그리고는 탱자나무 가시와 화강암의 언덕, 카와라우강이 산에서 깍여진 고운 모래와 빛의 각도가 만들어낸 녹색의 강을 바라보며 달렸고, 찔레꽃 나무(이곳에서는 Wild Rose라 한단다)사이와 정돈된 포도원을 바라보며, 집쏨 Valley를 통과했다. 오늘의 highlight인 WAKATIPU Lake의 Queenstown에 도착 했다. 북쪽에 Double Cone (2,344m)mountain이 있는데, 그 곳에서 반지제왕 3편을 찍었단다. 우리는 Bob’s Hill Sky Line을 타고 올라가 부페 런치를 하며 Queenstown과 주위의 lake의 장관을 바라 보았다. 이곳 인구는 3만명이지만 관광객들은 연 250만이나 들리는 관광지란다. 이 곳에서 여러장의 사진을 담고는, Kingston을 지나 오늘의 목적지인 Te Anau에 도착 했다. 우리는 Kingsgate Hotel에 도착해 Check in 하고 Ranch Restaurant에서 저녁 식사를 했고, 마을의 분위기에 젖어보고 소화도 시킬겸 30여분간 마을과 호수가를 걸었다.
3월16일 (400 Km drive)
아침 일찍 6시에 기상 해 ALPS의 빙하시대 후, 빙하의 움직임으로 깍끼운 골짜기(Fiord land) Milford Sound를 향해 출발 했다. 이 곳은 빙하기에 75%가 눈에 덮였었고, 이 빙하가 녹으면서 바다로 흘러내린 계곡이 깍아지른것 같은 에그링턴 계곡을 요리조리 강을 따라 Drive를 했고, 이 곳은 비치나무(너도 밤나무)가 무성하게자라 있었다, 이끼와 나무가 서로 조화를 이루며 숲을 이루었고. 바위 위에 빨간 이끼가 먼저 끼고, 그 위에 녹색이끼가 끼며, 나무의 씨가 그 위에 떨어져 싹이터 나무가 자란단다, 그리고는 뿌리가 더 내릴 곳이 없어 자라다가 심한 바람이 불면 넘어져 눈 사태와 같은 Tree Avalanche 가 나서 위험 하단다. 거울호수라는 곳에 들려 호수에 비치는 산을 카메라에 담고 나무에서 내 품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했다. Monkey Creek에서 물을 담아 육각수를 마셔도 보았다. 이 때 나타나는 앵무새 키아를 기다렸으나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1953년 개통 한 Homer Tunnel을 사람이 손수 깍은 2.8 Km의 굴을 통과 했는데, 이곳은 1889년 1월27일 Homer Saddle이라는 곳이 William H Homer씨와 George Barber씨에 의해 발견 되었고 이곳에서 Tunnel을 뚫으면 Milford로 가는 쉬운 길이 생긴다고 하여, 1935년에 J Cockburn씨에 의해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Depression시대라 5명이 이곳에서 Tent를 치고 작업을 시작 했었는데, 2차 대전으로 중단 했다가 다시 시작해 1953년에 드디어 개통을 했고 그 동안 사고로 많은 사람이 희생 되었단다. 그 덕분에 우리는 쉽게 ALPS 산을 관통 해, 빙하가 만들어 놓은 깍아지른 듯한 곳에 흐르는 강으로 내려와 Milford Sound 로 향했다. 임동익씨의 특별 배려로 아바타 후편을 찍었다는 숲을 잠깐들려 자연이 만들어 놓은 나무 사이에 늘어진 이끼들과, 물과 폭로의 힘이 만들어 놓은 마치 사골 뼈를 깍아 놓은 것 같은, 골짜기 바위들을 (이를 최증 바위라 불렀다) 경험하고,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인 Milford Sound에 도착했다. 기다리고 있던 ‘Ride of Milford’라는 배에 올라 선상의 Buffet를 즐겼고, 빙하의 계곡을 따라 유람을 했다. 폭포가 여기 저기 300m 가 넘는 높은 바위 절벽을 흘러 내렸었고, 선장의 특별 배려로 폭포의 물줄기를 흠뻑 맞어볼 기회를 즐겼다. 덕분에 카메라도 젖었다. 물개들이 작은 바위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수 천만년의 위대한 빙하의 움직임을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 이었다. 우리는 다시 편마암으로 불리는 화강암을 바라보며 Homer Tunnel을 통과해 다시 Te Anau로 돌아왔고, Kingstown를 지나, Wakatipu Lake의 Queenstown 으로 돌아 와, Swibble Resort Hotel에 check in 하고 Dinner로 Lamb 고기를 먹었다. 식후에는 Queenstown에 들려 거리를 거닐며 호수가를 즐겼다, 그리고Café에 들려 Local Beer로 갈증을 달랬다.
3월 17일 조식을 마치고 한 때 금광으로 많은 사람들의 꿈을 키웠었다는 Arrow Town에 들려, 옛 사람들의 자취를 걸어 보았고, 그 곳 Cafe에서 Coffee를 즐겼다. 그 후 Bungee Jump의 원조라는 Kawarawoo 다리에 들려 몇몇 Jumper들의 Performance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Bungee jump는 1988년 10월 5일에 A.J. Hacket에 의해 시작을 했다는데, 그는 이 곳 원주민이 성인식을 할 때 나무 더미를 쌓아 놓고 나무 줄기를 다리에 메고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던 풍습에서 착안을 했다고 한다 . 몇몇 사람은 Queenstown의 Jet Boat를 즐겼고, 우리는 이미 경험 해 본 것이라 호수가의 open market에서 눈요기를 하고 산책을 즐겼다. 점심은 오랫만에 한국 식당에 들려 된장 찌개와 제육볶음으로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식사 후 Bus에 올라 Cromwell로 향했다. 산자락 낮은 곳에 1000여가지의 Herb들이 자라는 Bush들이 있었고, 마타보리나무(까시나무)가 많았는데 원주민들이 이나무로 문신을 하는데 사용했단다. Kangaroo 의 어원은 우습게도 이 곳 원주민 말로는 ‘나도 몰라요’ 란다. 지나가는 동물을 보고 이것을 무어라고 불르냐고 물었더니 원주민이 Kangaroo 했단다. ”Kangaroo” 는 원주민 말로 ‘나도 몰라’란다 . 오늘의 high light인 Mount Cook을 향해 달렸는데, 하늘에 구름 한점 없어, 산 정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이 거의 98% 정도 된단다. 큰 기대를 갖고 산으로 향해 달려 갔는데, 가는 길에 에머랄드 색갈의 호수와 강을 볼 수 있었고, 드디어 Mount Cook의 정 상이 나타났다. 우리는 열심히 사진을 찍어 댔다. 정말로 대단한 광경이었다. 이곳은 일년의 60일만 개인다는 행운을 누리며, Kea Point Tracking 입구에 들어 섰다. 한 시간 가랑의 산 행으로 우리는 Kea Point에 도달 해, 산 정상을 담고 사진을 찍었는데, 어찌나 바람이 쎄게 불었는지 카메라를 제대로 들을 수가 없었다. 빙하가 녹아 내리는 골짜기는 돌가루와 함께 섞여 내려와 회갈색의 진흙을 이루는 갯벌 이었다. 무사히 Tracking을 마치고는 OMARAMA로 향했다. 이 Mount Cook에 얽힌 사연은, 이 산을 자주 찾던 탐험가 Sir. Madmond Hillery의 이야기로 그가 영국의 깃빨을 최초로 히말라야 산의 정상에 꽂았는데, 이 Mount Cook의 산세가 비슷해서 이 곳을 찾아Training한 덕분 이었단다. 시기가 마침 영국 여왕의 대관식이었고 얼떨결애 작위를 얻었다는 이야기 였다. 호주에서 유명한 과일이 Kiwi 이다. 이는 중국에서 가지고온 다래를 개종해 열매를 만드는데 성공을 했었는데 그 열매가 마치 이곳에 KIWI라는 새 모양을 닮았다고, 그 열매 이름을 kiwi라고 했단다. 그런데 이 새는 날지도 못하는 데 매우 애처가 란다. 이 새는 어미가 알을 갖으면 그 알이 너무 커져서 1.2Kg, 80%의 어미새는 알을 낳다가 죽는단다. 그래서 어미새가 살아나면 숫놈은 어미새를 아무일도 하지 못하도록 모시고 숫놈이 알을 까고, 모이를 물어 새끼를 키우고 모든 살림 살이를 도맡아 한단다. 이를 기특히 여겨 영국 황실에서는 이 새를 뉴질랜드의 새로 지정하고, 특정지역에서 기르며 보호하고,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이 새의 습성을 따라 이곳 남자들은 공처가란다. 그래서 부인을 매우 아끼는 사람은 kiwi라고 부르고, 남자 망신 시키는 새이며, 또한 뉴질랜드 사람을 별명으로 kiwi라고도 부른단다. 한 때 뉴질랜드에서 군대에 구두약을 납품 했었는데 2차대전 그리고 한국6.25때에도 구두약이름이 KIWI로 보았던 기억이 있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달려온 끝에 드디어 250명이 산다는 OMARAMA에 도착했고, Heritage gets way Hotel에 check in 했다. 가까운 'Lady Bird Hill' 이라는 곳에서 몇몇 사람들이 Pond에서 Salmon fishing을 해 사시미를 떠서 먹고, 우리는 Salmon 구이와 Wine을 곁들여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취침을 했다.
3월18일 Hotel에서 조식을 마치고 Merdine에서 장날이 서며, 볼만 하다고 하여 그 곳에 들렸었는데, 비가 많이 와 비를 피하며 구경을 했으나 별로 큰 성과를 못보고, 다시 버스에 올라 Christchurch 공항에 도착 했다. 드디어 뉴질랜드의 여정은 끝이 낳고 그 동안 같이 했던 21명의 관광객 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 갔다. 우리도 저녁8시에 Sydney에 도착 했고 집으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여정을 마추었다.
3월19일은 다시 순복음 교회에 예배를 보았고 예배후에는 무경이 아버님께서 한턱 내셔서 월남 국수 집에서 Full Course 요리로 대접을 받았다.
3월20일은 이곳에서 조금 떨어진 Palm Beach에 방문 해 바닷가의 향기를 즐겼고 모래사장을 걸었다. 그 곳에서 유명한 ‘ The New Port” Hotel Family restaurant에서 물가의 경치와 정박해 있는 Boat를 바라보며 Fish & Chips와 Beer를 즐겼다.
3월21일은 Wood Ville Golf CC에서 두번째 Golf를 즐겼다.
3월22일은 199Km 떨어진 Nelson Bay를 방문 했는데, 그 곳은 꽤 부자들의 정박지로 보였다. 그리고 그 곳에서는 고래와 돌핀을 watch하는 배들이 떠나는 곳이 었다. 우리는 Beach가에 있는 Restaurant에 들려 그 곳의 요리를 골고루 시켜 노나 먹었고 Beer를 즐기며, 조용한 시간을 갖고 돌아 왔다.
3월23일은 wife가 호주에 왔는데 캉가루는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며, 인근에 있는 Japanese Garden에 들려 일본식 정원을 거닐고, 장미 화원을 들려 보았다. 동물원에 들려 타조, Peacock, 캥거루등 동물원을 즐기고, 집에서 만들어온 이나리 스시로 Picnic을 즐겼다. 오는길에는 Korea Town에 들려 오랫만에 짜장면과 빙수를 즐겼다.
3월24일 ; Sydney Opera House에서 Opera를 관람하는 영광을 가졌다.” la Boheme”라는 Opera였는데 4 Acts로 구성되어 있었고, Giacomo Puccini가 작곡 한 곡으로, 1930년 Berlin에서 Director Gale Edward에 의해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Opera로써 수 십년 동안 각광을 받아온 Opera를 이곳 Sydney Opera House에서 Gale Edward의 Director, Conductor Pietro Rizzo에 의해 Perform이 되었고, Italy어로 노래 해 무슨 소리인지 알아 듣기 어려웠다. Opera team은 Australian Chorus로써 Chorus master는 Anthony Hunt였다. 줄거리는 Bohemian들의 평범한 삶의 이야기 였는데, Rodolfo와 Mini의 사랑 이야기로써 Rodolfo는 가난 해서 아파하는 Mini를 도울 수가 없어 가슴 아파하고, 결국은 Mini가 병들어 죽어가는 이야기 로써 보헤미안들의 가난과 추위 속에 살아가는 슬픈 이야기 였다. 100여명의 Musician들의 연주와 6명 +의 Opera 가수들의 노래를 뒤로 하고 우리는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
3월25일 토요일 우리는 내일은 호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짐을 정리하고 준비를 했고, wife는 이화여고 동기들 5명을 만나 저녁 먹고 수다찌다 돌아왔다.
3월26일 우리는 드디어 호주의 3주 여행을 마치고 20시간의 비행과 Rober Q 버스로 귀가하여 Sweet Home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