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FAST 4.27.’2019
Coffee와 미소로 시작하는 아침 식사
창 밖에는 기러기가 짝을 지어 날아가고
가끔 오리 들이 서둘러 지나간다
창 밖에는 제라니움 꽃들이 반기고
하와이안 무궁화( 히비스 커스)가 미소를 짖는다
정원의 나무 가지에는 일찍 일어난 다람쥐가 바쁘게 다닌다
빨강새 카디날이 오늘도 왔다가 황급히 떠나간다
가끔은 Blue Jay도 살짝 얼굴을 보이고는 날아간다
Robin이라는 놈은 아침 준비에 바쁘다
우리의 아침은 이렇게 시작 된다.
과일접시를 비우고
토스트를 즐긴다
삶은 계란은 우리의 손길을 기다린다
Google Box에서는 첼로의 은은한 음악이 아침을 적신다
Wife와의 지난이야기를 두런 두런 하다가
가끔씩 그리운 POP Song을 불러본다
Coffee의 향기에 젖어
하루의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