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하루에 태어나 하루하루를 살다가 한살이 되고 한살한살이 모여 열살이 된다. 열살들이 모여 육순이며, 백살이 된다. 하루도 따지고 보면 지금의 순간들이 모여 이루어 지는 .

우리는 순간들을 살아간다. 지나간 순간들은 다시 돌아 오지 않는다. 시간의 개념과 세월의 개념들이 우리의 순간의 삶을, 가치를 싸잡아 무듸게 만들고 가치를 상실하게 하는것 아닐까?

 지난 세월 60평생이 훌쩍 지난 지금 돌아 보면 너무나 많은 순간들을 흘러 보냈다. 가끔씩 찍어놓은 snap사진 속에서 순간들을 기억하고 보지만 나는 한번도 순간에 충실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다시 말해 순간을 얼마나 느끼며, 감사하며, 인식하며 살아 왔느냐고 묻는다면.. 스치고 지나온 기억 밖에 없다. 느끼고, 인식하고 감사하고 바라보기 위해, 순간에 멈추어본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그냥 열심히 여기까지 달려온 인생이었다. 마치 자동차 경주에 목표를 향해 달려 가듯 말이다.

우리는 순간을 느끼며 사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다. Brake 밟으면 낙오자 라도 되는양 마구 인생의 패달을 밟으며, 발을 띄워 적이 없는 같다.

 이제라도 조금씩 순간에 관심을 두고, 자신을 멈추는 습관을 같자. 왜냐하면 순간 만이 진정한 현실이며, 사실이며, 느낄 있는 진실(Truth)이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모두 허상이요 아무 가치도 부여 없지 않은가? 지나간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리고 미래란 아직 만질 없는 허상인 것이다.

우리는 이토록 진실을 망각하며 살아 왔는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현대 구룹의 창시자 주영회장님 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젊었을 적부터 새벽 일찍 일어난다왜냐하면 그날 일이 즐거워서 기대와 흥분으로 마음이 설레기 때문이다. 소학교 소풍가는 아침, 가슴이 설레는 것과 같다. 밤에는  항상 숙면 준비를 갖추고 잠자리에 든다. 날이 밝을 즐겁고 힘차게 해치워야 겠다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며 있는 것은 세상을 아름답고 밝게,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

나의일기   Feb 05 2010 아침

새로운 하루를 연다, 벅찬가슴으로 하루를 맞는다. 오늘은 어떠한 일들이, 만남이 있을까?

미지의 세계를 여행 하듯이 새로운 시작을 하는 초심으로 나는 다시 하루를 연다. 우리에게는 누구나 24시간이 주어졌다, 저축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는 이시간은 우리에게 하루를 선사 것이다. 미지의 하루가 마치 마법의 상자를 열듯 우리앞에 있는 것이다. 얼마나 흥분되는 시작인가? 오늘은 어제보다 , 그리고 새로운 하루를 만들기 위해 과연 나는 무슨 계획을 세웠고 준비 했는가? 

오늘은 오랬만에 사랑에 빚진 사람들과 연락을해 그들에게 놀라고, 흥분되는 시간을 주어야 겠다. 나의 Mission 되새겨 보고 얼마나 나의 임무에 충실 했었나 점검을 해보아야 겠다. 나의 vision 얼마나 바래 있는지? 아니면 새싹이 돗아나고 있는지? 그것에 걸맞는 생활 습관에 벗어나 있지나 않은지? 나의 인생의 지도를 펴놓고 점검 해봐야 겠다.

오늘은 배우고 싶은것들을, 좋은 책들을 찾아보자? 나자신을 돌아보며 사람답게 살아가는 교양의 살이 찌도록 영양 공급은 잘하고 있는지? 변화에 충실이 대처하고 있는지? 훈련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지? 혹시 잘못된 습관에 젖어 안일한 늪에서 허우적 대고 있지나 않은지 점검도 해보아야 겠다. 

아직 동이 트지는 않았으나, 아침의 향기가 몰려 온다. 새로운 하루를 허락해 주신분께 감사하며, 나에게 주어진 모든 조건과 환경을 허락 하심에, 특히 아내와 아이들 가족들을 주시고 직장과 모든 만남의 허락에 감사 한다.

새로운 벅찬 하루의 시작점에서, 마라톤의 출발점에 서서 다시 신발 끈을 힘차게 묶고, 새로운 각오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늘도 구일신(荀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 (又日新)하시기 바랍니다.

(진실로 새로운 삶을 바라면 나날이 새롭게하고 또 날로 새롭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