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길은 방황의 길
믿음은 주님의 은총인 것을
나의 의지인양 착각하며, 더웠다 차가웠다 방황한다
신앙은 무한한 비밀의 이야기
허락된 자와 시간만의 열쇠
은혜와 은총의 시간들
인간들은 죄악의 삶에서
끝없는 자만과 허영 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는 죄의 굴레
한 순간에 무너지고 버려진 많은 무지의 영이 영원히 뭍히고
선택된 행운의 영들은
성령의 역사 속에서 믿음은 자라고
뜨거웠다 차가 왔다 단련의 반복
연약과 우유부단한 삶의 연속에서도
감사와 용서의 끝없는 기도
주님의 긍휼을 붙들고 우리는 십자가를 소망하며
찬송과 하늘의 소망으로 하루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