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루 07.09.’2010
순간들의 축척된 모임
삶의 시간의 요소
많은 순간들이 지나간다
가끔식 찍어놓은 Snap 사진들에
남아있는 기억의 순간들
스치고 지나온 기억들
많은 순간들이 지나 갔다
왜? 숨가쁘게 달려 오고, 달려 가고 있는 걸까?
낙오자의 삶을 벗어나고자
그낭 시간의 패달을 밟았다
순간을 느끼며 살라고 아무도 말해 주지 않았다
아! 60 평생의 하루 하루를 달려 왔다
알고보니 지금만이 진정한 가치 인것을
과거는 지나가버린 상들이고 돌아오지 않는다
미래는 만질 수 없는 허상이고
순간에 관심을 갖자
이제는 멈추는 법을 배우자
다시는 진실을 망각하지 않는 오늘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