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2편 2012 07. 17일
우연히 나에게 지니가 들어 있는 알라딘 램프가 주어진 다면 나는 과연 그에게 어떤 소원을 말할까? 3가지 소원만 들어 주겠다고는 사라진다면 말이다.
첫째: 건강한 몸을 주세요, 평생 큰병없이 살다가 고통없이 죽게 해주세요
둘째: 지혜를 허락해 주셔서, 이 세상을 지혜롭게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 갈 수 있고 사랑으로 가득한 삶, 인류를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셋째: 이세상을 살아가는데 풍부한 부가 있어 더 이상 돈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이 세가지 소원을 빌 것같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 세가지만 있으면 그 외의 것은 그냥 살아 있는 방법이요 군더더기가 아닐까?
좋은집,자동차,옷..모든것은 돈이 해결하고, 직장, 친구,명예..등은 지혜가 해결하고, 건강한 몸으로, 열정과 긍정적이고 명랑한 삶은 건강한 몸과 지혜에서 나오는 것아닌가?
이모든 것을 생각 해 보면, 나는 벌써 죽을때 까지 먹고 생활 하는데 별 지장 없는 부를 가지고 있고, 매일 적당한 운동과 정상적인 식사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 가고 있고 아침의 명상과 취미 생활과 절재된 삶으로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유지 하고 있고 아직 친구와 직장 동료들과의 유대관계, 교회생활, 가까운 친척들과 우리 아이들 손자들과의 사랑과 대화의 삶을 잘 유지 해가고 있으니, 때가 되면 독서를 하고 글도 쓰며, 행복에 대해 연구도 하고 신앙과 반성을 통해 깨어 있는 삶과 절제된 삶, 긍정적인 명랑한 삶과 열정을 잃지 않고자 Golf도 붓글씨도, 동양화, 악기등으로 도전의 정신을 일깨우며 살아 가고자 노력하며, 법정 스님이 추구 하시던 깨어 있는 삶을 닮아 가고자 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렇게 돌아보니 지니의 램프에게 부탁한 삶이 꼭 내손에 들러 있어서 그에게 빌어야만 나의 삶이 내가 원하는 데로 이루어져 살아지는 것이 아니요, 우리의 마음 속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갖고,그리고 그것을 위한 신념 속에서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긴 결과가 마치 알라딘 램프의 마법에 의한 나의 삶이 이루어 졌음을 느끼고 있다.
이 램프는 아랍의 어느 고물상에 묻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이 마법의 램프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알고, 소원들을 각자 생각해 꿈을 간직하고 꼭 이루어 진다는 심념으로 매일 행동으로 옮길때만, 마치 지니의 램프에게 소원을 말하고 문지르는 행동을 할때 지니가 나타나듯이 램프를 손에 놓고 문지르며 소원을 이야기 해야만 하듯, 우리는 우선 소망을 갖고 꿈을 갖고 미래를 그리며 믿음을 갖고 행동함으로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밤이나 낮이나 생각하면서 한 발자욱씩 나아갈때 우주의 힘이 하나님의 기적적인 역사를 허락 하신다는 사실 입니다. 이렇게 소원도 빌고 기도도 하고 열심을 내는 행동으로 신념의 소유자가 된다면 이 삼박자가 우리의 삶을 마법의 상자를 열듯 선사 한다는 비밀을 알게 해준다. 이것이 오늘 나에게 주는 지혜의 선물이다. 감사한다